캄보디아 수도 프롬펜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한 마을에는 도시개발로 인해 살 곳을 마련하지 못해 떠나온 난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이 이 마을은 매년 되풀이 되는 악천우로  집과 삶의 터전을 잃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같은 홍수로 한창 학교에서 공부를 할 나이에 있는 어린 아이들이 배움의 터전마져 잃어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을 접한 정광훈 이사장은 매분기 이곳을 직접 방문해 배움과 배고픔에 굶주린 아이들에게 손수 마련한 학용품 및 식량을 나눔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1월 31일에는 국내에서 힘을 모아 마을에 건립한 "희망의 학교" 준공식에 정광훈 이사장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건내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의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작은 마을의 아이들에게 까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정광훈 이사장의 마음이 더욱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