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6일부터 1박 2일간 금계문화재단에서 나주정씨대종회가 주관하고 금계문화재단이 후원한 "제1기 나주정씨 뿌리교육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나주정씨 후손으로 대학교에 재학중인 남.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7명의 학생이 참가했습니다.
자신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나주정씨 후손들에게 선조에 대한 정보와 자신의 뿌리를 알게해 나주정씨의 자긍심을 느끼게 한 이번 행사는 아래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내용]
 가. 중시조 문정공 정가신 선생의 생애 - 정광훈 대종회장
 나. 족보 보는법(internet) 유물 유적  - 정광훈 대종회장
 다. 꿈을 가져라  - 정육연 발전연구위원장
 라. 설재서원 및 설단  - 정우걸 발전연구위원회 간사
 마. 예절 특강 - 정주연 서울회장, 정판면 서울종회 자문
 바. 특강  - 정기승 스마트저축은행장
 사. 현장학습 - 1) 쌍계정, 귀래정, 태평정 - 정사면 대종회 고문
                      2) 성향공원 소개  - 정병주 발전연구위원
                      3) 숭모단 소개 - 정길회 발전연구위원회 지도위원
                      4) 세덕사 소개 - 정육연 발전연구위원장
                      5) 오산사 소개 - 정병록 대종회 고문
 
이번 나주정씨 꿈꾸는 뿌리학교는 자신의 뿌리를 알고 선조들이 오랜 시간동안 지켜온 문화와 정신을 깨달아 그동안 간과했던 "孝"에 대한 본분을 깨닫기에 충분했습니다.
총 57명의 수료생이 배출된 이번 제 1기 꿈꾸는 뿌리학교에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간의 일정이 짧게 느껴질만큼 너무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고, 앞으로도 꿈꾸는 뿌리학교가 제1기를 시작으로 계속 이어져 나갔으면 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많은 기대를 갖지 않고 참석했는데 뜻밖의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꿈을 키우는 나무에 선조들의 업적과 정신 또 자부심을 영양분으로 만들어 튼튼한 뿌리로 조상님과 부모님을 섬기는 나주정씨가 되길 기원합니다.
나주정씨 꿈꾸는 뿌리학교와 1박 2일을 함께 한 금계문화재단은 또 하나의 뜻깊은 행사를 성왕리에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