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부터 금계문화재단과 인연을 맺고 있는 노안지역아동센터에서는 2011년 5월 부터 센터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뮤지컬 연극 수업을 금계문화재단에서 진행해 왔습니다.  12명의 학생들이 아동센터에서 연습과 다른 수업을 병행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에 정광훈 이사장이 흔쾌히 재단에서의 연습활동 지원에 나선 것입니다.

 그 결과 노안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2011년  12월 13일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별따꿈따 아동 페스티발’ 공연에 "이상한 나라의 꺼꾸리" 공연의 막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노안지역아동센터 최희숙 센터장은 금계문화재단 덕분에 아이들이  마음껏 연습하고 즐겁게 춤출 수 있었기 때문에 공연 마무리가 잘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 오기도 했습니다.

 다재다능한 끼로 몇 달 동안 갈고 닦아 온 실력을 뽐낸 노안지역아동센터 학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공연이 성공리에 마무리 된 것을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금계문화재단은 노안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끼와 에너지를 마음껏 그려낼 수 있는 새하얀 도화지로 쓰여질 것입니다.